작성자   admin ( 2010-09-27, Hit: 3306 )
  제목   [건강]우리 아이가 고혈압? 소아비만·고혈압 빨간불!
 
 

분야 : 정보/과학 2008.11.24(월) 03:01 편집





미네랄·키토산 풍부한 리염, 나트륨 배출-식습관 교정-혈압저하 효과



최근 미국심장협회 학술대회에선 충격적인 보고서가 발표됐다. 미국 캔자스 시 어린이병원이 비만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아이의 혈관이 40대의 혈관 상태로 드러난 것이다.


소아의 심혈관질환은 국내에서도 심각한 문제다. 2005년 대한소아과학회와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15세 남아들의 평균 혈압이 미국과 일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국내에서 고혈압을 앓는 소아의 비율은 얼마나 될까? 정확한 통계는 없으나 전문의들은 국내 어린이 중 약 3%를 고혈압으로 추정한다.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 고혈압은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미국 켄터키 주는 간식과 음료에 들어가는 설탕과 염분의 비율을 제한하고 나설 정도.


소아과 전문의들은 소아비만과 고혈압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과다한 염분 섭취를 꼽는다. 이에 따라 국내에도 최근 나트륨 함량을 낮춘 어린이 전용 치즈, 어린이 전용 라면, 어린이 전용 김 등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저나트륨 식품들은 태생적인 한계를 안고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이런 식품에 사용되는 소금이 바닷물에서 100% 염화나트륨을 추출한 정제염이기 때문이다.


정제염이나 소위 ‘꽃소금’이라 불리는 재제염은 미네랄이나 기타 영양소가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나트륨만 그대로 섭취하는 바람에 자칫하면 나트륨 과다섭취로 이어질 공산도 있다.


‘소금의 대가’로 불리는 일본 오사카대의 무시야무니 교수는 미네랄이 전혀 없는 화학염의 유해성을 강조하며 “흰 소금은 사람을 서서히 죽게 만드는 살인 소금이다”라고까지 말했다.


소금을 먹지 않고서는 살 수 없다. 우리 아이, 소금은 어떻게 먹여야 할까?


○ 과다한 나트륨, 미네랄로 해결


흰 쌀밥보다 현미밥, 백설탕보다 정제되지 않은 흑설탕, 하얀 식빵보다 호밀 빵…. 흰색 식품이 오히려 거무스름하고 거친 식품보다 영양과 건강 측면에서 떨어진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다.


소금도 마찬가지. 하얗게 정제된 소금보다 건강에 좋은 건 바로 천일염이다.


천일염은 미네랄이 풍부하다. 미네랄은 각종 독소를 해소하는 작용과 함께 나트륨을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몸에 적절한 양만 흡수하고 나머지 나트륨은 배설시켜 버리는 것. 천일염을 이용해 만든 미네랄 소금이 최근 주목받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유아기에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혈압이 올라가면서 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짠맛에 길들여진 아이가 식습관을 고치지 않고 나트륨을 장기간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에 걸릴 가능성은 높아진다. 특히 소아 고혈압은 성인까지 이어질 수 있어 어릴 때 식습관을 바로잡고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염분은 칼슘을 흡수해 뼈를 약하게 만드는 원인이기도 하다.


나트륨 함량을 2분의 1로 줄인 저나트륨 정제염도 있다. 저나트륨 정제염은 나트륨 함량을 낮춘 대신 짠맛을 내는 칼륨을 보강했기 때문에 신장이 약한 아이에게는 해가 될 수도 있다.


○ 미네랄이 성격을 바꾼다?


미네랄은 인간의 체액과 가장 유사하며 체내 산도(PH) 균형을 유지시키면서 신진대사를 좋게 한다. 또한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향상시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하지 못하도록 한다.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면 면역력이 약한 소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알레르기, 아토피, 감기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반면 미네랄이 결핍되면 어떨까? 불안해하고 예민하거나 공격적인 성격을 가질 수도 있다. 이는 미네랄에 있는 마그네슘이 부족하거나 육식을 많이 해 몸이 산성화됨으로써 생길 수 있는 현상이다.


소아비만 클리닉을 운영 중인 ‘닥터최 바디라인 클리닉’ 최윤숙 원장은 “미네랄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뇌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지방을 분해해 소아비만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미네랄 효과를 극대화한 소금


최근 레퓨레(02-780-2072)에서 출시한 리염은 미네랄 함량이 높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내산 천일염에다 홍게에서 추출한 키토산을 결합함으로써 미네랄의 효과를 극대화한 소금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염은 쓴 짠맛이 아닌 달짝지근한 짠맛이 난다. 간을 맞출 때 나트륨이나 염분 걱정을 덜해도 되기 때문에 이유식에 써도 안전하다고 평가된다. 짠맛에 쉽게 길들여질 수 있는 아이들의 식습관을 바로잡는 데도 유용할 수 있다.


레퓨레의 백유신 팀장은 “단맛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 리염으로 간을 한 과자를 만들어 먹이면 단맛이 당기는 현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면서 “채소를 씻을 때도 리염을 푼 물에 15분 담근 후 씻으면 미네랄이 농약 성분을 중화시키는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리염에는 혈압을 높이는 효소(ACE)의 활성화를 막는 기능이 있어 혈압을 높이지 않고, 화학적으로 칼륨을 첨가하지 않아 신장이 약한 아이에게도 좋다고 한다.




이승재 기자 sjda@donga.com




※리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http://lovesalt.ti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유명 백화점과 인터파크,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 유기농 전문매장 초록마을에서 구입 가능하다.